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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콘텐츠의 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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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만든 영화가십 년 뒤에도돈을 벌어요

한 번 만든 것이 오래 버는 자리

기업상식
20년 전 영화를 오늘 밤 스트리밍으로 봐요. 30년 전 노래가 오늘 광고에 흘러요. 이 옛것들은 이미 오래전에 만들어졌는데, 지금도 돈을 벌어요. 오늘은 이 신기한 자산 이야기예요. 다 만든 콘텐츠가 왜, 어떻게 오래도록 벌어 주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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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영화가 오늘 밤 다시 켜질 때

오늘 밤 누군가는 20년 전 영화를 스트리밍으로 보고, 또 누군가는 30년 전 노래를 틀어요. 이 옛것들은 벌써 오래전에 세상에 나왔어요. 만드는 데 든 돈도, 고생도 다 지난 일이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것들은 지금도 돈을 벌어요. 오늘 그 영화를 보고 그 노래를 듣는 사람이 있는 한, 만든 쪽으로 조금씩 돈이 흘러들어요. 이미 다 만든 것이, 계속 벌어 주는 거예요. 오늘은 이 '옛것의 벌이'가 어디서 오는지를 따라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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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만들면 닳지 않아요

여기서 콘텐츠라는 물건의 특별한 성질이 나와요. 보통 물건은 팔면 하나 없어져요. 빵을 팔면 그 빵은 손님 손에 가고, 다시 팔려면 또 구워야 하죠.

그런데 영화나 노래는 한 사람이 봤다고 없어지지 않아요. 옆 사람도, 그 옆 사람도 같은 걸 봐요. 백만 명이 봐도 원본은 그대로 있어요. 닳지도, 줄지도 않아요.

그래서 콘텐츠는 '한 번 만들면 몇 번이든 다시 판다'는 성질을 가져요. 처음 만들 땐 큰돈과 시간이 들지만, 그다음부터는 이미 있는 걸 다시 틀어 주기만 하면 돼요. 이 성질이, 다 만든 옛것이 계속 벌 수 있는 첫 번째 이유예요.

창고에 쌓이는 자산
회사가 오랫동안 영화를 만들고 노래를 냈다고 해 봐요. 세월이 흐르면, 다 만들어 둔 작품들이 창고에 차곡차곡 쌓여요. 이렇게 쌓인 옛 작품들의 묶음을 '라이브러…
제작비를 나눠 터는 것과는 달라요
창고가 다 금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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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판을 읽어야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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