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ZAI
가까이 옮긴 계산
투자 eyeAI 인프라

0.1초가왜 그렇게중요할까요

멀리 보내면 늦는 것들

AI 인프라
우리가 쓰는 앱 대부분은 멀리 있는 큰 서버(클라우드)에 물어보고 답을 받아 와요. 조금 늦어도 우린 잘 몰라요. 그런데 자율주행 차나 자동화된 공장에서는 그 '조금 늦음'이 사고가 돼요. 그래서 계산을 멀리 보내지 않고 현장 가까이로 옮기는 흐름이 생겨요. 오늘은 그 0.1초의 이야기예요.
01 ·

우리가 못 느끼던 왕복

스마트폰으로 무언가를 검색하면 답이 뜨죠. 그 짧은 순간, 사실 우리 폰은 멀리 있는 큰 컴퓨터에 질문을 보내고 답을 받아 와요. 이 멀리 있는 큰 컴퓨터 무리를 클라우드라고 불러요.

질문이 멀리 갔다 오는 데는 시간이 걸려요. 다만 검색이나 영상 몇 초 지연 정도는 우리가 거의 못 느껴요. 그래서 '계산은 멀리서 하고 결과만 받으면 된다'는 방식이 오랫동안 자연스러웠어요.

그런데 이 방식이 통하지 않는 곳들이 있어요. 그 왕복 시간이 '조금 늦음'이 아니라 '위험'이 되는 현장이요. 오늘 이야기는 거기서 출발해요.

02 ·

'지연시간'이 사고가 되는 순간

질문이 갔다 오는 데 걸리는 시간을 지연시간이라고 해요. 평소엔 별문제가 아닌 이 시간이, 어떤 현장에서는 결정적이에요.

자율주행 차를 떠올려 봐요. 앞에 무언가 튀어나왔어요. 이 차가 '멀리 있는 서버에 사진을 보내서, 서버가 판단하고, 다시 명령을 받아' 브레이크를 밟는다면 어떨까요. 그 왕복하는 사이에 차는 이미 한참을 더 나아가 버려요.

공장의 로봇 팔도 마찬가지예요. 손이 부딪히려는 찰나에 멈춰야 하는데, 멀리 물어보고 오면 늦어요. 이런 곳에서 지연시간은 불편이 아니라 사고예요. '조금 늦어도 괜찮다'가 통하지 않는 세계인 거죠.

답은 '거리를 줄인다'
그럼 이 문제를 어떻게 풀까요. 답은 뜻밖에 단순해요. 멀리 보내는 게 문제라면, 멀리 안 보내면 돼요. 계산을 저 멀리 클라우드까지 보내지 말고, 일이 벌어지…
'가까이'가 부르는 새 수요
이 눈으로 뉴스를 보면
오늘의 투자 eye
모바일앱 설치하고 계속 읽기
투자는 판을 읽어야 보여요
해외주식 전문 컨텐츠 플랫폼 투자이
Toozai 앱 앱에서 이어서 읽기